월령별 두뇌발달 3편: 7~12개월 낯가리는 우리 아기, 혹시 문제 있나요?
생후 7~12개월 아기의 감각, 인지, 정서, 사회성, 언어 발달 특징을 소개합니다. 낯가림이 시작되고 호기심이 왕성해지는 시기, 우리 아기의 두뇌 발달 포인트와 맞춤 놀이 팁을 베이비파스텔에서 확인해 보세요.
최근 수정 2026년 6월 25일
가이드 내용
월령별 두뇌활동 편 VOL.3: 7~12개월, 낯가리는 우리 아기 혹시 문제 있나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며 호기심이 폭발하는 7~12개월! 낯가림이 심해져 걱정인 초보 부모님들을 위해 베이비파스텔에서 이 시기 아기들의 핵심 발달 포인트를 짚어드립니다.
1. 감각 및 인지 발달
소리 나고 움직이는 것에 큰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따라다닙니다. 사람의 얼굴을 정확히 기억하고, 새로운 물건이나 환경에 집중해서 쳐다보는 능력이 생깁니다. 또한, 상자 속이나 서랍 속 물건을 호기심 있게 뒤지기 시작하며, 수건 밑에 감춘 장난감도 기억하고 찾아낼 수 있을 정도로 인지 능력이 크게 발달합니다.
2. 정서 및 사회성 발달
엄마와 애착이 깊어져 엄마를 유난히 좋아하고, 그만큼 낯가림도 강해집니다. 낯선 환경에 놓이거나 엄마와 떨어지면 분리불안을 느끼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의 표정을 읽고 기분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따금 반항이나 짜증으로 자기주장을 펼치며 독립심도 조금씩 자라납니다. 생후 12개월(돌) 무렵이 되면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거나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 귀여운 모습도 보여줍니다.
3. 언어 발달
옹알이가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입니다. 억양을 통해 말의 의미를 파악하고, 아빠 엄마가 내는 간단한 소리를 모방하여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생후 10개월 무렵이 되면 한 단어로 말하기 시작하며, 첫돌 전후로는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의미 있는 단어도 제법 사용하게 된답니다.
[기억해 주세요!]
아이가 자라면서 두뇌 또한 함께 쑥쑥 자라납니다. 우리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춘 적절한 놀이와 오감 자극은 좋은 교육의 첫걸음입니다.
※ 미숙아(이른둥이)의 경우, 아기의 발달 체크는 태어난 날이 아닌 출산 예정일 기준인 '실제 연령(교정 연령, Corrected Age)'에 맞춰주세요.
체크리스트
- 감춘 물건을 찾아내거나 서랍을 뒤지는 등 호기심 어린 탐색 활동 지켜보기
- 낯가림과 분리불안을 이해하고 충분한 스킨십으로 안정감 주기
- 아기가 감정을 표현할 때 공감해 주고, 긍정적인 사회적 상호작용(인사 등) 유도하기
- 아기의 옹알이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다양한 단어와 소리 들려주기
- 아기의 발달 단계에 맞춘 안전한 놀이 환경과 오감 자극 제공하기
자주 묻는 질문
낯가림이 너무 심한 것 같은데 문제가 있는 걸까요?
전혀 문제 되지 않는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입니다. 낯가림은 아기가 주 양육자(엄마, 아빠)와 낯선 사람을 정확히 구별할 수 있을 만큼 인지 능력이 성장했다는 증거입니다. 억지로 낯선 사람에게 안기게 하기보다는, 엄마 품에서 안전함을 느끼며 천천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세요.
감춘 장난감을 찾아내는 행동이 왜 중요한가요?
눈앞에서 물건이 사라져도 그 물건이 계속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는 '대상 영속성'이 획득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아기의 인지 발달과 기억력이 크게 성장했다는 중요한 신호이므로, 까꿍 놀이나 수건으로 물건 숨기기 놀이를 자주 해주시면 두뇌 발달에 아주 좋습니다.




